접는 스마트 폰이 주류가 되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소니 폴더블 폰 출시 시설이 들리고 있습니다.현지 시간 22일 해외 IT미디어의 GSM아레나에서는 SONY가 갤럭시 Z플립 4와 같은 모양으로 접고 퍼지는 클램쉘형의 접는 스마트 폰을 개발 중인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뉴스를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겠지만 이미 삼성을 시작으로 중국의 여러 휴대 전화 제조사와 구글까지 새 폼 팩터 스마트 폰의 출간에 참여한 상태에서 애플도 조만간 개발한다는 보도가 있는 가운데 들렸다 뉴스인 별로 놀라지 않습니다.소니의 폴더블폰이 나온다는 소식은 이미 몇 년 전부터 한국에서도 여러 번 루머가 돌았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이렇다 할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고 있지만 이번에 들려오는 뉴스의 경우 최근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움직임과 맞물려 신뢰성이 있지 않을까 판단됩니다.그렇다면 소니 폴더블폰은 어떤 외형으로 나오는지 궁금해서 알아보니 구체적인 정보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다만 갤럭시Z플립4보다 작은 6.1인치 크기의 내부 메인 디스플레이를 갖춰 외부 커버 디스플레이는 전혀 없는 형태로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런 소식은 일본 매체인 스마트폰 다이제스트에서 나온 것인데 커버 디스플레이를 갖추지 않았다면 초기 Z플립과 비슷한 형태로 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스펙에 대한 내용을 전한 매체는 전혀 없지만 최신 스냅드래곤 칩셋과 8GB 이상의 램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소니 자체 이미지 센서를 적용한 카메라를 최강 무기로 내걸고 마케팅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소니 폴더블폰이 출시되더라도 기존에 출시한 스마트폰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합니다.카메라 기능만 봐도 일반인이 적당히 셔터 버튼을 눌러도 하드웨어+소프트웨어가 스스로 최상의 결과물을 얻도록 해야 하지만 전문가 수준의 설정이 필요한 엑스페리어 카메라 앱은 사용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이런 부분을 얼마나 개선하느냐에 따라 제품 평가가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그런데 소니 폴더블폰 관련 루머가 나온 진원지는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입니다. 여기서 나왔다면 신뢰성이 다소 낮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실제 개발은 물론 출시가 이뤄질지는 좀 더 구체적인 소식이 들어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과연 폴더블폰이 대세를 차지하는 가운데 소니도 함께 참여할지 궁금해 가격은 어느 정도 책정될지도 관심거리입니다. 추후 관련된 뉴스가 들려오면 다시 한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