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관련주 PBR 저평가 종목 현대제철 동종업계 비교 및 주가 전망

안녕하세요 경제적인 꿀알리입니다 🙂 지난 23년은 글로벌 철강 수요가 크게 감소하여 산업 전체적으로 약세를 보인 것 같습니다. 업황이 악화되자 철강 관련 종목들의 이익구조가 악화돼 투자자들의 손실로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철재·강재와 같은 완숙 사업의 경우 경기 분위기에 따라 움직임이 좌우되는 만큼 계속 일정한 흐름만을 이어가지는 않습니다. 이에 올해는 금리 인하 개시와 함께 경기가 점차 회복되면서 해당 산업도 다시 반등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의 대표적인 철강 관련주로는 포스코와 현대제철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포스코홀딩스를 다뤄본 만큼 이번에는 기타 대표 종목인 현대제철의 주가 및 철강주 전망을 함께 보면서 업종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적인 꿀알리입니다 🙂 지난 23년은 글로벌 철강 수요가 크게 감소하여 산업 전체적으로 약세를 보인 것 같습니다. 업황이 악화되자 철강 관련 종목들의 이익구조가 악화돼 투자자들의 손실로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철재·강재와 같은 완숙 사업의 경우 경기 분위기에 따라 움직임이 좌우되는 만큼 계속 일정한 흐름만을 이어가지는 않습니다. 이에 올해는 금리 인하 개시와 함께 경기가 점차 회복되면서 해당 산업도 다시 반등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의 대표적인 철강 관련주로는 포스코와 현대제철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포스코홀딩스를 다뤄본 만큼 이번에는 기타 대표 종목인 현대제철의 주가 및 철강주 전망을 함께 보면서 업종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목차 1. 실적 2. 저평가 PBR? 동종업계 비교 3. 철강주 전망 4. 현대제철 주가 전망 목차 1. 실적 2. 저평가 PBR? 동종업계 비교 3. 철강주 전망 4. 현대제철 주가 전망

실적.

4분기 매출액: 6조1042억원 4분기 영업손실: 2201억원 -> 4분기 매출액은 3분기 대비 1790억원 감소해 2.85% 축소, 영업이익은 손실 2201억원으로 규모 축소를 넘어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4분기는 산업 전체적으로 철광석을 포함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4분기 영업이익이 악화됐지만 현대제철도 이를 피해가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이익은커녕 손실을 기록했다는 점에도 관심을 갖고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3년 1~3분기 평소보다 이익률이 부진하긴 했지만 4분기는 수익성이 더욱 악화되면서 이런 결과를 초래한 것 같습니다. 주요 형강 고객사였던 건설업종의 PF 이슈와 경기 악화를 포함한 수요 감소, 조선사 내에서는 중국산 후판의 경쟁력 상승에 따른 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건설이나 조선 모두 주요 고객 업종임에도 불구하고 하필이면 동시에 좋지 않은 분위기를 보인 것 같아요. 4분기 매출액: 6조1042억원 4분기 영업손실: 2201억원 -> 4분기 매출액은 3분기 대비 1790억원 감소해 2.85% 축소, 영업이익은 손실 2201억원으로 규모 축소를 넘어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4분기는 산업 전체적으로 철광석을 포함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4분기 영업이익이 악화됐지만 현대제철도 이를 피해가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이익은커녕 손실을 기록했다는 점에도 관심을 갖고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3년 1~3분기 평소보다 이익률이 부진하긴 했지만 4분기는 수익성이 더욱 악화되면서 이런 결과를 초래한 것 같습니다. 주요 형강 고객사였던 건설업종의 PF 이슈와 경기 악화를 포함한 수요 감소, 조선사 내에서는 중국산 후판의 경쟁력 상승에 따른 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건설이나 조선 모두 주요 고객 업종임에도 불구하고 하필이면 동시에 좋지 않은 분위기를 보인 것 같아요.

그럼 침체되었던 4분기를 포함한 전체 연결 실적은 어땠을까요? 매출액 25조9148억원, 영업이익 8073억원->23년 전체 매출액은 전년대비 1조4258억원 감소, 영업이익은 8092억원 감소했습니다. 매출 감소뿐만 아니라 영업이익은 전년에 비해 거의 반토막 난 수준이라는 것에 다시 한번 놀라는 것 같습니다. 4분기에 적자까지 기록하며 부진했던 영향도 있겠지만, 지난해 업계가 전체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임이 더욱 체감되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침체되었던 4분기를 포함한 전체 연결 실적은 어땠을까요? 매출액 25조9148억원, 영업이익 8073억원->23년 전체 매출액은 전년대비 1조4258억원 감소, 영업이익은 8092억원 감소했습니다. 매출 감소뿐만 아니라 영업이익은 전년에 비해 거의 반토막 난 수준이라는 것에 다시 한번 놀라는 것 같습니다. 4분기에 적자까지 기록하며 부진했던 영향도 있겠지만, 지난해 업계가 전체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임이 더욱 체감되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제품 생산량과 판매량은 오히려 전년 대비 증가했습니다. 생산량은 17,790톤에서 18,694톤으로 5% 증가, 판매량은 18,287톤에서 18,550톤으로 1.4% 확대되었습니다. 생산량과 판매량 증가는 이익 개선으로 이어지는 게 당연한데 왜 오히려 실적은 줄고 상반된 결과가 나왔는지 의문이 드는 상황입니다. ->생산 및 판매량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황이 계속 둔화되고 제품 판매 가격은 하락했습니다. 판매량이 소폭 증가한다고 하더라도 판매가격에 따른 매출/이익 하락폭이 더 컸던 만큼 지난해 전체적인 하락세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제품을 많이 만들어 판매해 봐도 이익은 줄어들기 때문에 작년 철재 및 강재 업체 입장에서는 울며 겨자 먹기로 제품을 인쇄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밖에도 건설사들의 침체가 이어지면서 제품 수요도 함께 감소했고, 이에 따라 현대제철의 주요 매출처 중 하나인 봉형강의 판매량도 크게 감소하자 시장의 예상치보다 낮은 이익을 얻은 것으로 보입니다. 저평가 PBR? 동종업계 비교 지난해 제품 생산량과 판매량은 오히려 전년 대비 증가했습니다. 생산량은 17,790톤에서 18,694톤으로 5% 증가, 판매량은 18,287톤에서 18,550톤으로 1.4% 확대되었습니다. 생산량과 판매량 증가는 이익 개선으로 이어지는 게 당연한데 왜 오히려 실적은 줄고 상반된 결과가 나왔는지 의문이 드는 상황입니다. ->생산 및 판매량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황이 계속 둔화되고 제품 판매 가격은 하락했습니다. 판매량이 소폭 증가한다고 하더라도 판매가격에 따른 매출/이익 하락폭이 더 컸던 만큼 지난해 전체적인 하락세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제품을 많이 만들어 판매해 봐도 이익은 줄어들기 때문에 작년 철재 및 강재 업체 입장에서는 울며 겨자 먹기로 제품을 인쇄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밖에도 건설사들의 침체가 이어지면서 제품 수요도 함께 감소했고, 이에 따라 현대제철의 주요 매출처 중 하나인 봉형강의 판매량도 크게 감소하자 시장의 예상치보다 낮은 이익을 얻은 것으로 보입니다. 저평가 PBR? 동종업계 비교

 

포스코홀딩스PER: 29.47배 / PBR: 0.6배 세아베스틸PER: 8.3배 / PBR: 0.47배 -> 동종업계 대표종목인 포스코홀딩스와 세아베스틸과 비교해도 PBR이 낮은 수준으로 보입니다. 물론 저 PBR 종목이라고 해서 항상 오르는 것은 아니고 시황 회복이 전제돼야겠지만 철강 관련주들이 회복할 모멘텀이 생기게 되면 타 종목에 비해 더 저평가돼 있다는 점과 타 종목에 비해 하방 리스크가 적다는 것이 장점이 될 것 같습니다. 철강주전망 POSCO Holdings PER : 29.47배 / PBR : 0.6배 세아베스틸 PER : 8.3배 / PBR : 0.47배 -> 동종업계 대표종목인 POSCO Holdings와 세아베스틸과 비교해도 PBR이 낮은 수준으로 보입니다. 물론 저 PBR 종목이라고 해서 항상 오르는 것은 아니고 시황 회복이 전제돼야겠지만 철강 관련주들이 회복할 모멘텀이 생기게 되면 타 종목에 비해 더 저평가돼 있다는 점과 타 종목에 비해 하방 리스크가 적다는 것이 장점이 될 것 같습니다. 철강주의 전망

작년의 철재 및 강재 업계의 시황은 관련 기업에 있어서 불황의 시기였습니다. 철광석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제품 생산비용은 증가하는데 반대로 판매가격은 하락하고 이익은 계속 줄어 주요 매출처라고 할 수 있는 건설경기까지 둔화되는데 글로벌 경쟁기업들은 저가전략을 내놓다 보니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내외적 악재가 겹치면서 업황이 더 나빠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이렇게 부진했던 시황이 서서히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이익이 축소됐지만 기업들은 판매가격을 해당 상승분에 맞춰 연상하면서 손실이 점차 메워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 글로벌 기업들도 올해는 철판 수요가 작년에 비해 최소 3~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권에서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철강주의 전망이 회복될 것으로 보이고 이익도 개선될 것으로 보이더라도 판매가격, 시황회복을 통한 실적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현대제철을 포함한 철강주 전망으로 1분기는 여전히 부진한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단기에 빠르게 반등하기보다 시황 전체적인 회복세는 본격적으로 2-3분기가 돼야 시작될 것으로 전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대제철 주가전망 작년의 철재 및 강재 업계의 시황은 관련 기업에 있어서 불황의 시기였습니다. 철광석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제품 생산비용은 증가하는데 반대로 판매가격은 하락하고 이익은 계속 줄어 주요 매출처라고 할 수 있는 건설경기까지 둔화되는데 글로벌 경쟁기업들은 저가전략을 내놓다 보니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내외적 악재가 겹치면서 업황이 더 나빠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이렇게 부진했던 시황이 서서히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이익이 축소됐지만 기업들은 판매가격을 해당 상승분에 맞춰 연상하면서 손실이 점차 메워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 글로벌 기업들도 올해는 철판 수요가 작년에 비해 최소 3~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권에서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철강주의 전망이 회복될 것으로 보이고 이익도 개선될 것으로 보이더라도 판매가격, 시황회복을 통한 실적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현대제철을 포함한 철강주 전망으로 1분기는 여전히 부진한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단기에 빠르게 반등하기보다 시황 전체적인 회복세는 본격적으로 2-3분기가 돼야 시작될 것으로 전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대제철 주가전망

현대제철의 주가 전망과 관련하여 몇몇 증권사는 목표주가를 4만원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4분기 실적은 부진해 업황 회복이 빠르게 진행되지는 않더라도 점차 밸류에이션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이미 부진한 실적과 업황 악재들이 이미 대부분 차트에 반영된 상태에서 바닥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올해는 중국산 철판 제품의 가격도 점차 상승 추세이고, 일본 제품으로 인한 엔화 약세 효과도 점차 옅어지고 있습니다. 상반기가 여전히 부진한 실적을 보일 수는 있어도 이러한 요소들로 인해 하반기로 갈수록 글로벌 업황도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현대제철은 제품 가격 조정을 통해 이익 구조를 개선할 것으로 보입니다. -> 주요 고객사인 자동차/조선업계와의 협상을 통한 판매가격 인상, 제조원가 인상분의 판매가격 반영에 합의할 경우 점차 현대제철의 실적도 돌아올 것으로 보이며, 지난해 말에는 열연가격, 후판가격 톤당 5만원 인상뿐만 아니라 열연, H형강, 일반형강의 가격 인상도 검토 중이어서 실적 회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해 보입니다. 경제에서 알리의 인사이트 현대제철의 주가 전망과 관련해 몇몇 증권사는 목표주가를 4만원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4분기 실적은 부진해 업황 회복이 빠르게 진행되지는 않더라도 점차 밸류에이션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이미 부진한 실적과 업황 악재들이 이미 대부분 차트에 반영된 상태에서 바닥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올해는 중국산 철판 제품의 가격도 점차 상승 추세이고, 일본 제품으로 인한 엔화 약세 효과도 점차 옅어지고 있습니다. 상반기가 여전히 부진한 실적을 보일 수는 있어도 이러한 요소들로 인해 하반기로 갈수록 글로벌 업황도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현대제철은 제품 가격 조정을 통해 이익 구조를 개선할 것으로 보입니다. -> 주요 고객사인 자동차/조선업계와의 협상을 통한 판매가격 인상, 제조원가 인상분의 판매가격 반영에 합의할 경우 점차 현대제철의 실적도 돌아올 것으로 보이며, 지난해 말에는 열연가격, 후판가격 톤당 5만원 인상뿐만 아니라 열연, H형강, 일반형강의 가격 인상도 검토 중이어서 실적 회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해 보입니다. 경제에 있어서의 개미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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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올해 철강 2차전지 부활? 포스코의 주가 전망과 배당 안녕하세요. 경제의 유망주입니다 🙂 지난해 국내 증시에서 타 산업에 비해 2차전지가 크게 주목받아 놀라울 정도로… blog.naver.com POSCO 홀딩스, 올해는 철강, 2차전지가 부활한다? 포스코의 주가 전망과 배당 안녕하세요. 경제의 유망주입니다 🙂 지난해 국내 증시에서 타 산업에 비해 2차전지가 크게 주목받아 놀라울 정도로…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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